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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Mar 31. 2018

음양오행심리 명리학 공부 꼭 알고시작할 것들!

타고난 적성과 나의 행복

#오행심리 #인문학강의 #소통특강 #성격심리학 #음양오행심리 #타고난적성 #탁월한강점


삶이.. 삶이... 평탄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하면되고, 긍정으로 살면되고, 생각하는대로 되고, 감정이 잘 다스려지고, 신체적으로 타고났고, 굳센의지에 지속적인 열정을 늘 뿜어 내고, 실패를 해도 기회가 있고, 종교를 갖고.......

성공 성취 행복을 향해 쭉쭉... 내가 원하는대로 추진하는대로 살아가졌다면...
아마도 이 공부를 하지 않았을거다. 


동양철학. .. 자연의 이치... 내가 무엇을 거스르고 살았길래??? 

주역... 그 하늘의 섭리라고 하는 것이 뭐길래?? 

관심갖다가.. 


명리학으로 오게됐다.. 

편히들 알고 있는 사주라고 하는 것~~~

그것이 뭐길래??? 


여~~러 선생님... 

미래예측학 박사님에게도 배워보고, 

명리학활용하시는 피부미용박사에게도 들어보고

유튜브 방송으로 들을 만한 강의를 뽑아 듣다가 맞다 싶으면 

홈페이지 가입하고 유료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기도 했다. 


내가 들었던.. 강의는... 초급은 다들 그럴싸 하다.. 

언어도 초급 강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지.. 


그런데, 중급 고급으로 갈수록... 임상 할만한 실력이 갖춰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1:1 사사를 받을 때도... 무슨 비법 마냥... 니가 궁리해라는 식... 혹은, 하산해라는 둥. 이것이 어떻게 되서 어떻게 되니 이렇게 되는 것이다... 라고 친절한 답변, 내가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했다. 나는 나름대로 몇날을 고민하고 질문하는건데 말이지.. 내가 궁리만 할거면, 혼자 계속 공부하지 .. 뭣하러 돈내고 공부하겠냐... 


그건 비법인데... 더 공부해보고.. 나중에 임상 쌓다가... 와서 물어보란건가?? 

그렇게 답답하게 공부하다가.. 결국.. 이책 저책 들여다 보면서 혼자 공부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운 좋게~~ 명리학 강의를 하시는 분은 아니시지만, 이쪽에 도통하신 분을 만났다.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도 생겼다. 

만나는 사람들의 생년월일시를 받아서 혼자서 임상할 때는 이게 맞는지 안맞는지 조차도 알수가 없었는데, 

우리가 '류도사'라고 부르는 그 분께... 임상의 결과를 여쭐 수가 있게 되었다.. 


정말 많은 공부가 됐고, 많은 임상이 쌓였고, 틈틈히 부족한 공부를 혼자서 했다. 


그러다...명리학의 핵을 제대로 알고 계시는 분을 찾게 됐고, 그분의 강의를 듣게 됐다.

목소리는 좀 답답해서 졸릴 수 있고, 듣다보면 지루할 수도 있지만, 이제 좀 더 관심을 갖다보니... 얼마나 많은 임상과 지혜와 공부가 되어계신 분이란 건 알 수 있었다. 


좀 공부하다보면, 책을 고르는 안목, 스승을 선택하는 안목이 생긴다더니... 

참으로 다행이다. 


친구가 묻는다. 


"너는.. 그 공부가 너의 길이고, 니 사명인것 같니?"
"글쎄... 그것보다는.. 하고 싶고, 너무 재밌고, 그 어떤 것도 나를 이렇게 놀라게 한 공부가 없었으니까...그리고, 나도 살고, 다른 사람들도 살리면 좋겠지..."


그렇게.. 얼마전부터... 

조심스럽게.. 내 강의 분야에.. 

오행심리분석특강과

오행심리분석코칭을 포함시켰다.. 



공부하고 활용하면서 가장 혼동했던 것, 

그리고... 왜 그렇게 되는지 정확히 설명해준 사람이 없어서... 임상할 때도... 애로가 있었는데.. 

그건 다름 아닌, 딱 한가지다!!!


수학이든 영어든 단원이란게 있다. 

수학은 집합, 통계, 도형... 등등이 있고, 그것들 처리하기 위해서 우리가 '수'라는 것을 먼저 배우고 사칙연산을 한다. 


그런것처럼. 

명리학도 그렇다... 


그런데.. 가르치는 사람도 주먹구구식으로 배웠고, 코끼리 다리만 만지고 코끼리를 봤다고 해야하니.. 그리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워낙 공부가 방대하니까... 


언젠가.. 공부하다보면 물리가 트일때!!

그 때... 좀 알게 되더라도, 

설명을 명확하게 할 수 있을까???
딱... 이제 만난 것 같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공부 중이다. 



내가 그동안.. 그렇게 헤매고 정리 안됐던 것들이 왜 그랬는지..
처음부터 탁 맥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기초부터 하라고 기초를 탄탄히 하라고 하지.. 

그 기초가 뭔지..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왜 배우는 것인지를 말해주지 않는다. 


그 체계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어쩌면 내가 공부기간이 짧다보니 그런 스승을 못만났을 수도 있다. 

지금 공부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데... 



나는 오행심리를 일반 대중들을 위해서, 좀 더 재미있게 그리고, 코칭과 기업교육에 활용할 것들로 정리하는 중이지만, 

이 포스팅은 내 개인적인 공부와 또 명리공부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서 기록하는 것이다. 



명리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꼭 알면 좋은 팁을 소개하려고 한다. 


음양, 오행, 일간의 행복, 적성, 육신(친)


음양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 때 음양은.. 동양철학적 개념이다. 명리학이 아니다. 

음양을 논할 때 토는 시간이고 환경이고 인식의 차원이다. 

목화금수 에... 토가 사이사이 모두 들어간다고 보면된다. 

사주를 해석할 때, 이 음양의 기반이 깔려 있어야 오행이 보이고, 일간이 보이고 격국이 제대로 보이고 전반적인 것을 해석할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이렇다. 

자축월은... 계갑의 시기다. 이때 기토가 필요하다. 

기토에 계수가 들어가야 윤택한 토가 되고, 그 윤택한 토에 갑의 뿌리를 내리게 된다. 

자축월은 뿌리를 내리는 시기이다!!


.. 

1. 이건 음양의 개념이다. 


음양의 기운이 무토에 머물렀으니, 

무토가 난한기운을 내고, 한한 기운을 냈더라. 

무토는 한한 기운(임수)과 난한 기운(병화)을 머금는다. 

기토는 조한기운과 습한 기운을  토한다. 

병화는 무토가 없으면 온난한 기운이 아니라 염상한 뜨거운 사람이 살 수 없는 기운이다. 






요즘은... 굳이 만세력이라고 하는 책을 찾지 않아도.. 컴퓨터 만세력에서부터 앱에 이르기까지 활용할 도구가 많다. 

원광만세력인데,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읽는다. 

신해년 갑오월 계사일 계해시 이다. 


2. 사주에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조후 용신이다. (음양의 개념이다. 한난조습)

조후는 봄가을생보다는 동절기 하절기 생은 꼭 봐야 한다. 

실재로 느끼는 감정과 사주에 나와 있는 것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적으로 봐야하지만, 조후가 맞지 않으면 심리적인 불안정 등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뭔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심리적 기복이 심할 수 있다. 

조후가 부족한게 없으면 움직일 이유도 없고 노력도 안한다. 발전을 할 수가 없다. 도태된다. 





3. 직업을 논할 때는... 사회궁인 격국을 따져야 한다. 의지.. 등

오월의 정화의 투간과 상신 희신 구신의 용어가 여기서 나온다. 


4. 그리고, 오행은 타고난 적성을 말한다. 타고난 적성은  3. 오화 월지를 기준으로 하늘에서 준 타고난 강점이고, 천간의 글자들이 오월의 사령, 월령과의 관계가 어떤지.... 이 사주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4. 대운지지는 어느계절로 흐르고 있는지와 천간오행의 특성을 해석하면 된다. 


5. 그런데, 1.일간의 행복은 인간관계에서 봐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육친이 나온다. 관계에서 미치는 영향들의 분석이다.  육친(비겁, 식상, 재성, 관성, 인성의 관계들) 과 격국을 통해 알고자 하는 것은 좀 다르다!


지금껏 알고 있었던 용신이라고 .. 종살격이니 뭐나.. 했던 것은..맞지 않고, 

격국으로 해야 가장 잘 맞고, 

격국, 월지의 적성이 일간이 하고자 하는 것과 같고 운이 잘 흘러가 준다면.. 그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될 것이고.. 

운이 잘 흘러가주면 좋겠지만, 운이 거꾸로 흘렀다면, 그만큼 힘겹게 살것이고, 

격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그 격을 이루기 위해 무진 애쓰고 사니까 쉽지 않을것이고..

일간이 하고 싶은 것과 하늘이 원하는 것이 달라 거스르고 싶어 거스르지만, 인간은 그저 행복을 딸 수 있겠지만, 나중에는 자연을 거스른 것에 대한 결과로 그 무엇을 받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각각 성격이 다르고, 

월지를 기준으로... 어떤 글자가 천간에 투간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 글자와의 섞임 관계 등, 그리고 일간이 지지에 근을 했는지 안했는지... 정말 많은 변수와 운에 의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의 흐름과 어떤 사건을 겪는지를 유추할 수 있다. 




명리상담이나 코칭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고 

상담자가 어려운 것, 해결하고자 하는 것을 그의 힘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하게 무엇을 맞추고 못맞추고는 그저 점술에 가깝다. 

지금 당장 답도 아닌 것을 듣고 현혹하거나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스스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내 강의와... 코칭에서 음양오행심리를 잘 버무려 본다...



사람은.. 각자 자기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저 그 자리에서.. 

모두 힘들게

다들 애쓰고 살아간다. 


-동서양심리코치. 힐러리-(010-856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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