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관리가 관건이다!
우리 뇌는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쓰면서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번 반복된 행동들은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적응 하는데요, 이런 행동을 바로 습관이라고 부르죠. 인간이 얼마나 습관적으로 사는지 스탠포드 의대의 세포생물학자 브루스 립튼 박사가 잘 설명해줍니다.
인간의 행동은 95%의 무의식(습관)과
5%의 의식(의지력)에서 결정된다.
인생을 사는데 있어 습관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감이 확 오지 않나요? 오늘은 습관 이야기좀 해볼까요!
흔히 습관을 만드는데 걸리는 데는 평균 66일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든 습관이 그런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물 마시기 같이 쉬운 습관은 66일정도 걸리지만 매일 윗몸 일으키기 50번, 건강한 식단 챙겨먹기, 명상하기 같이 비교적 어려운 습관을 만드는데는 12주 이상 걸립니다.
또한 습관은 수많은 반복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로운 습관을 고칠 때도 그 습관을 반복한 만큼의 에너지가 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잘 안 고쳐지는 습관 때문에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안좋은 습관을 자꾸 반복하게 만드는 막강한 문제가 한가지 더 있는데요, 스탠포드 대학 심리학과 교수 러셀 폴드랙(Russell Poldrack)은 말합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원하지 않는 일들을 더 하게된다.
반대로 스트레스 관리가 잘되는 사람들은 원하는 일들을 더 잘 하게 된다는 말이겠죠!
자 그럼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러설 폴드랙 교수는 근본적인 스트레스 해소는 생활습관 교정에서 시작되어야한다고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평소 충분히, 푹, 잘 자주고 중간정도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마인드풀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명상하는 습관들을 만드는 거죠.
어떤 습관들은 때때로 우리를 건강하지 않은 방향으로 이끌어 갑니다. 예를 들어, 슬플 때 음식을 잔뜩 먹어서 마음을 달랜다던가(comfort food)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담배를 피러 가는 것 같이요. 너무 고치고 싶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 습관들, 올해가 가기 전에 고치도록 도와드릴게요!
2021년이 세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지금쯤 '올해 나 뭐하고 지냈지...' 하며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다시 한 번 들춰보게 되죠. 세워던 계획 다 못지켰어도 괜찮습니다. 아직 3개월이나 남았잖아요! 올 해 마지막날,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진 나를 보고 웃을 수 있도록, 12주동안 힐링씨티랑 함께 건강한 습관 만들어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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