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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다, 껴들다, 끼들다

한국어 바로 알고 쓰기

by 인생러닝

'끼여들다'가 아니라 '끼어들다'로 써야 합니다.

"그가 차도로 끼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대화 중에 불쑥 끼어들다."

"분수없이 남의 일에 끼어들다."


끼어들다: 자기 순서나 자리가 아닌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다. 남의 사이에 끼어들다.

- 유의어: 개입하다, 참가하다, 편입하다


껴들다: '끼어들다'의 준말


'끼어들다'의 방언

- 끼들다(강원, 경남), 낍어들다(경북), 낑기들다(경남)




#한글 #한국어 #인생러닝 #한국어교원 #끼어들다 #껴들다 #맞춤법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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