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바로 알고 쓰기
우리말 '시나브로'와 '바야흐로'는 서로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바야흐로: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
'섣달'과 '섣달그믐'은 언제일까요?
- 섣달: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끝 달을 말한다.
- 섣달그믐: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새'와 '새로운'의 미세한 차이를 아시나요?
- 새: 전에 사용하고나 존재하지 않았던 것, 또는 얼마 되지 않은 것을 뜻한다.
예) 새해, 새 가방, 새 휴대전화
- 새로운: 낡은 과거와 단절되어 산뜻하고 신선한 느낌을 지닌다.
예) 새로운 마음, 새로운 도전, 새로운 의지
[출처: 국립국어원, KBS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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