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상에 빠진 우리아이 ‘난독증’ 확인해보세요

by 힐팁

온라인 세상에 빠진 우리 아이

‘난독증’ 확인해보세요


우리 아이가

글을 잘 읽지 못한다?


실내생활 & 비대면 수업 증가

온라인 게임‧동영상에 빠져 ‘난독증’ 가능성↑


※‘난독증’이란

“듣거나 말하기에는 문제없지만, 글을 잘 읽지 못하고 철자를 정확하게 쓰기 힘들어 하는 증상입니다. 난독증과 관련된 뇌 부위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특정학습장애 유형 중 하나입니다.”


※ 온라인 & 난독증

STEP1. 온라인 환경에 익숙해진다

STEP2. 점차 활자 읽을 기회가 감소한다

STEP3. 글을 읽거나 의미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국내 초·중·고등학생 약 5%

난독증 겪는 것으로 보고


※여기서 잠깐!

“읽기를 힘들어 한다고 모두 난독증은 아닙니다. 전반적인 지능이나 집중력 문제, 불안 등의 정서적 이상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상황도 있습니다.”


※학령에 따른 난독증 의심 증상


① 미취학 직전 아동

-말하기와 발음 발달이 늦다-혀 짧은 소리를 늦게까지 한다

-단어를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글자에 관심이 적고, 본인 이름 알아보기와 쓰기를 못한다


② 초등학교 저학년

-익숙하지 않은 단어, 받침이 있는 단어를 읽기 힘들어 한다

-글자와 무관하게 엉뚱하게 읽는 경우가 자주 있다-보고 베껴 쓰기는 가능하지만, 듣고 받아쓰기는 어려워한다

-글자를 좌우로 바꾸어서 쓰거나, 단어 속 자음과 모음 순서를 헷갈려 한다-글씨를 읽어주면 잘 이해하지만, 혼자서 책을 읽거나 문제를 보면 이해하기 힘들어 한다


③ 초등학교 고학년

-책 읽기를 싫어한다

-글을 잘 읽지 못해서 소리 내어 느리게 읽는다

-날짜, 이름, 전화번호 등을 외우기 힘들어 한다

-많은 음절, 낯선 글자를 생략하거나 쉬운 단어로 바꾸려고 한다

-을, 를, 이, 가, 부터, 까지, 밖에 같은 조사의 기능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철자법을 잘못 쓰고,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 방치하면 점차 증상 심해지는 난독증 부작용

-글 읽기‧쓰기 문제 발생

-어휘력‧이해력 저하

-학업‧일상생활에 부정적 영향


‘난독증’

초기 진단 & 증상에 따른 치료 중요


※우리 아이 난독증 개선하는 복합 치료

-체계적인 발음 교정

-해독 훈련

-철자법 지도

-유창성 훈련

-음운(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 단위) 인식 능력 훈련


※기억하세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아이가 2학기가 돼도 한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고학년인 아이가 학습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난독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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