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팁 X 가천대 길병원 빅데이터 헬스 ‘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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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신체 곳곳에 홍반‧인설 생기는 피부질환
일상생활 중, 잠들기 전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간지럼증
증상 개선‧악화 반복해
삶의 질 크게 떨어뜨려
건선은 피부 증상만 일으킨다?
급성심근경색‧대사증후군 등 합병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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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선 환자 매년 16만 명 이상 발생
-2016년 16만8862명
-2017년 16만8688명
-2018년 16만4438명
-2019년 16만7767명
-2020년 16만3162명
※성별 환자 비율
남성 58.4% > 여성 41.6%
※ 2020년 기준 연령별 환자 분포
-0~9세 : 1.8%
-10~19세 : 4.4%
-20~29세 : 11.4%
-30~39세 : 17.4%
-40~49세 : 20.1%
-50~59세 : 21.5%
-60~69세 : 14.3%
-70~79세 : 8.7%
-80세 이상 : 2.8%
* 20세 이후 성인기부터 환자 증가하는 질환
* 40‧50대 중년, 전체 환자 10명 중 4명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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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요! 건선이 발생하는 이유
피부의 죽은 세포가 떨어지기 전 새 피부 세포가 과잉 증식해서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입니다
※ 건선에 따른 피부 증상
-판 모양의 붉은 반점이 발생한다
-차츰 반점 부위가 커지고 넓어진다
-하얀 비늘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인다
-대칭적으로 경계가 뚜렷한 선홍색 발진이 나타난다
-언제든 피부 간지럼증이 찾아온다
※ 건선 나타나는 주요 신체 부위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생식기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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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불명확한 건선 발생 추측 요인
-유전
-환경
-면역체계 이상
-알코올 중독
-비만
-우울증
-극심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습관
※ 건선이 발병에 영향을 주거나 건선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들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다발성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병
-관상동맥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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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상태에 따른 건선 치료법
-약을 바르는 국소치료
-빛을 쪼이는 광선치료
-약을 복용하는 전신치료
-생물학적 제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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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재발성 피부질환 ‘건선’
증상 개선 & 예방 노력 중요
※ 피부 자극‧손상 줄이는 생활요법
-보습제 등으로 피부 건조하지 않게 관리
-과도한 실내 난방 및 낮은 습도 개선
-잦은 목욕 피하기
-스트레스, 육체적 과로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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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건선이 생활요법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약물‧광선 등 피부과 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만성적으로 자주 재발하는 건선을 잘 관리하기 위해선 환자 개개인의 일상생활에 대한 진단과 특성도 고려해서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