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 찾는 ‘빈뇨증’

다뇨증과 차이점 & 다양한 발병 원인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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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 찾는 ‘빈뇨증’

다뇨증과 차이점 & 다양한 발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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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단골손님 만드는

빈뇨증 & 다뇨증

두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

4년 새 약 23% 증가

-2016년 5만6857명

-2020년 6만98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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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뇨증 vs 빈뇨증

① 다뇨증

-한 번 소변량이 300-400cc의 정상적인 수준에서 자주 보는 것

-대부분 커피 등 카페인 음료와 수분을 과음하는 생활습관 때문

-혈당 증가로 갈증을 느껴서 수분 섭취가 증가하는 당뇨병의 영향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는 고혈압 치료제에 함유된 이뇨제의 작용

② 빈뇨증

-소변량이 정상보다 적으면서 하루에 8회 이상 자주 보는 것

-다뇨와 달리 연령별로 다양한 질환의 영향으로 발생

-증상과 원인을 진단‧확인해서 치료‧관리하는 것이 중요

※빈뇨증에 영향 주는 성별‧연령별 주요 원인

*성인 여성

-20‧30대 : 방광염

-40대 이후 : 출산으로 느슨해진 방광 지지 근육

-50‧60대 이상 : 신체 노화에 따른 과민성 방광

*성인 남성

-20대 이후 : 만성 전립선염, 전립선통

-50세 이상 : 전립선 비대증

*고령자

-치매‧파킨슨병 등 신경학적 원인에 의한 방광기능 저하

-소변 농축 기능 저하로 필요 이상의 수분이 소변으로 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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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다뇨증을 개선하려면 우선 카페인 음료, 알코올, 수분의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빈뇨증은 다양한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비뇨기과 오진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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