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올 때 ‘수면제’ 먹으면 될까요?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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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팁·서울스페셜수면의원 공동 기획 ‘수면 밸런스’

잠 안 올 때 ‘수면제’ 먹으면 될까요?


잠 안 올 때

머릿속에 많이 떠올리는 단어

수. 면. 제.


잠 안 올 때 = 불면증 의심


※ 불면증(insomnia)

-자고 싶어도 잠이 잘 오지 않는 수면질환

-불면증 진료 환자 1년에 약 65만 명 이상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많아


* 불면증 환자 증가 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6년 54만2939명

-2017년 56만855명

-2018년 59만7529명

-2019년 63만3620명

-2020년 65만8675명


※ 불면증의 종류 & 특징


① 기질성 불면증

-통증‧관절염‧두통 등 만성질환이 원인


② 비기질성 불면증

-환경 변화

-스트레스‧우울감 등 심리적 문제

-잘못된 수면습관

-수면제의 장기 복용


※ 현재 이런 상황이면, 당신은 ‘불면증’

-15~20분 내에 잠들지 못한다

-잠들어도 중간에 자주 깬다

-새벽에 너무 일찍 깨서 수면이 부족하다

-낮에 피로감과 졸음이 심하다

-잠잘 시간이 다가올수록 못잘 것 같아서 불안하다

-이 같은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


잠 안 올 때

수면제가 해결사?


“수면제는 불면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치료제가 아닙니다. 강제적으로 잠들 수 있게 잠시 도움을 줄 뿐입니다.”


※ 수면제 = 전문의약품 & 향정신성의약품

장기간 복용 시 다양한 부작용 발생 위험↑


* 수면제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

-복용량이 점차 증가하는 약물 내성

-수면제 없이 잠 못 드는 약물 의존성

-복용을 멈추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 떨리는 금단 증상

-운동 기능에 문제 생기는 운동 실조에 따른 낙상 위험↑

-수면제 복용 다음날까지 지속하는 과다 진정 & 주간 졸림

-몽유병, 수면 중 섭식장애 등 수면 질환 발생

-뇌 기능 저하에 따른 기억력 감소 및 알츠하이머병 위험↑


※ 수면제 복용할 때 꼭 지켜야할 수칙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용법용량을 지킨다

-약물 의존성을 피하기 위해 3주 이하 단기간만 복용한다

-부작용이 의심되면 복용을 멈추고 의사와 상담한다

-3주간 복용해도 불면증이 개선되지 않으면 ‘수면다원검사’로 원인을 찾아서 치료한다


[여기서 잠깐! 코로나19 불면증을 아시나요?


※ 코로나19 불면증

-실내생활 장기화되며, 수면을 돕는 햇빛 노출 & 활동량 감소

-수면의 질 크게 낮아지거나 불면증 호소하는 사람들 증가

-코로나19 백신 효과 및 면역력 증진 위해서도 수면의 질 중요


* 코로나19 시대 불면증 개선하는 3가지 가이드라인


Ⅰ. 아침에 햇빛 쬐기

-아침에 2000럭스(lux) 이상 밝기 빛에 30분 이상 노출

-저녁에 잠자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 촉진


Ⅱ. 주기적으로 운동하기

-실내에만 있어도 주기적인 운동 필요

-신체 기능 깨우고 우울감‧만성피로 개선해 숙면 도와


Ⅲ. 저녁에는 어둡게 생활하기

-저녁 숙면을 위한 조건 어둠 & 체온 저하 유지하기

-밤에 밝은 빛에 노출되면 각성호르몬 나와 멜라토닌 분비 막아

-족욕 등으로 몸의 심부 온도 떨어뜨리면 멜라토닌 분비 촉진


※ 잠 안 올 때, 일상생활에서 불면증 극복하는 방법

-평일‧휴일 모두 취침 시간은 달라도 기상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햇빛 쬐기

-잠들기 약 4시간 전에는 운동, 알코올, 카페인 음식 피하기

-잠들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 또는 족욕 하기

-불면증으로 낮에 피로감이 많으면 15~20분 낮잠 자기

-잠자리에 들고 10분 내에 잠이 오지 않으면 잠자리에서 나오기

-TV‧책을 보다가 잠이 오면 다시 잠자리에 들기


※ 잠 안 올 때, 기억하세요!

수면 습관과 환경을 개선해도 불면증이 3주 이상 나아지지 않으면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같은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진단한 후 원인 질환 치료, 인지행동요법 등을 진행하면 단기간에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도움말 :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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