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 근골격계 문제 부르는 ‘발 회내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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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자형 다리, 8자 걸음, 안짱다리‧‧‧.
-잘못 된 다리 모양 & 걸음걸이
-발의 형태와 밀접한 연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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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소아청소년 둔 가정
아이의 발 위치가 중립보다 몸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발 회내 증후군’ 살피세요
※ ‘발 회내 증후군’이 부르는 건강 문제 도미노
-무너지는 발의 균형
-잘못된 자세의 걸음걸이
-무릎 연골‧인대 손상
-만성 무릎관절 통증
-골반이 앞쪽으로 회전되며 만성 골반‧허리 통증 호소
-척추는 물론 전신 자세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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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우 SLOW
발 회내 증후군이 있으면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은 물론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문제 발생 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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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 연구결과
국내 초‧중학생 발, 하체 변형 확률 높은 ‘회내’ 상태 흔해
-FPI-6을 이용해 국내 초‧중학생 571명의 발 유형 평가
-FPI-6은 발 관련 질병이나 건강상태 진단할 때 사용
-발 질환이 없는 정상군 521명, 비정상군 50명 분석
-모두 발이 중립보다 안쪽으로 휜 회내 상태며, 평발 위험군
-비정상군은 FPI-6 평균값이 정상군보다 커서 회내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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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 아이 발 회내 증후군 예방하려면
발 크기 자주 측정하고 신발 선택 중요
[Check!]
청소년은 신체가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발의 크기를 자주 측정해서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신발이 발보다 크거나, 작아서 발에 안 맞는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 변형 및 영구적인 기형이 발생합니다. 어렸을 때 구매한 신발이 멀쩡하다고 오래 신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발에 안 맞는 신발은 무조건 신지 말아야 합니다.
※ 우리 아이 ‘신발’ 선택 요령
-신발은 발의 좌우측 길이와 너비를 정확히 측정한 후 맞는 것 구매
-발 크기는 활동하는 동안 붓기 때문에 하루 중 늦은 시간에 서서 측정
-신발은 신었을 때 발뒤꿈치가 헐렁거리지 않고, 걸었을 때 편안해야
-같은 사이즈 신발도 제조사 마다 크기가 달라서 신어보고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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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정 필요해요! 하체 건강 망치는 나쁜 습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무릎을 바깥으로 꿇고 앉는다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
-어려서부터 보호자에게 많은 시간 업혀 있다
-바닥에 앉는 좌식생활 시간이 많다
-하이힐을 자주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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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깜빡! ‘발 회내 증후군’ 건강 신호등
평소 신발 안쪽이나 뒤 굽의 한쪽 면만 닳고, 오른쪽 또는 왼쪽 중 한쪽만 빠르게 닳는다면 발 건강 문제를 의심해야 합니다. 신발이나 굽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교체하고, 의식적으로 바른 걸음걸이를 유지하며 꾸준히 운동해야 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