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의 슬기로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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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질 낮추는 ‘아토피 피부염’
발병 원인이 불명확한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날씨가 춥고 건조하거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가려움증이 심해져서 환자들을 괴롭힙니다.
※ 아토피 피부염 주요 증상
-가려움증
-건조증
-붉은 홍반
-진물
-색소 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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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피부염 발생 요인
① 환경적 요인
-곰팡, 먼지, 동물의 털‧비듬, 바퀴벌레 등에 과민반응
-스트레스, 수면장애, 불규칙한 식습관, 음주, 피부 세정제 등
② 유전적 요인
-면역글로블린 E(IgE) 과민반응
-피부 구성 단백질인 필라그린 합성 저하
③ 면역 요인
-비정상적 면역 체계의 피부장벽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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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개선 위해 치료와 병행하세요
‘올바른 생활습관’
-보습‧피부 관리를 잘 챙긴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10분 내‧외로 한다
-세정제는 약산성 물비누를 사용한다
-때를 밀지 않는다
-보습제는 목욕 직후를 포함해 하루 두 번 이상 바른다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을 입는다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 정확하게 진단되면 제한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적절한 실내 온‧습도를 유지한다
[Check!] ‘마음의 여유’도 중요한 이유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조급증‧짜증‧노여움이 생기며, 긴장하게 됩니다. 이 영향으로 신체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혈액순환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결국 몸속에 염증을 쌓이게 만들어서 피부염을 유발‧악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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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은 증상 악화와 개선이 반복하는 만성 질환으로, 꾸준하게 치료‧관리해야 합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피부센터 김윤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