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으로 뗄 수 있는 개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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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
-한 해 2만7877명 신규 환자 발생
-전체 암의 11.2% 차지해 3위 기록
-성별로는 남성 65.7%>여성 44.3%
※ 대장암 부르는 다양한 요인
-육류‧고칼로리 중심 식습관
-비만
-흡연
-유전적 소인
-신체 활동 부족
-염증성 장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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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장암 치료 성적
-완치 의미하는 5년 생존율 74.3%
-미국‧영국‧일본보다 최대 12%p↑
[Check!] 대장암 치료율 높은 이유
대장 내시경을 활용한 용종 제거와 암의 조기 진단에 따른 결과입니다. 특히 내시경 검사에서 대장암으로 진단 됐을 때 아주 초기에는 내시경 절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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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 용종’ 주요 종류
-가장 흔히 발견되며, 암도 될 수 있는 ‘선종’
-암으로 악화할 가능성 높은 ‘톱니모양 용종’
-암으로 진행하지 않는 가짜 용종 ‘염증성 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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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 내시경’ 잘 받으려면
대장 내시경 전 병원 안내에 따라 장 세척을 제대로 진행해야 용종과 대장암을 잘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장 세척’ 깨끗이 하려면
① 변비 심하고 활동량 적은 사람
-장 운동이 활발해 질 수 있게 많이 움직이기
-의료진과 상의해 변비약으로 배변 활동 촉진
② 누워서 생활하는 고령 환자들
-의료진과 상의해서 식사요법, 장 세척법, 장 세척제 용량‧복용시간 등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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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 내시경 검사 잡혔나요
3일 전부터 섭취 피해야 할 음식
-고춧가루가 포함된 김치류
-참외‧포도‧키위‧수박 등 씨가 있는 과일
-미역‧김 등 대장에 달라붙을 수 있는 해조류
-소화가 잘 안 되는 견과류, 현미‧콩 등 잡곡류
[Check!] ‘이런 약’ 먹으면 의사와 상의
아스피린‧와파린 같은 항혈전제 복용자는 조직 검사, 용종 절제술 시 출혈 위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의사와 상의해서 검사 전‧후 복용을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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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 용종’ 여러 개 확인됐을 때 제거 방법
-한 번에 몇 개까지 제거할 수 있다는 가이드라인은 없다
-제거할 수 있는 것은 한 번에 모두 제거하는 게 원칙이다
-용종의 모양‧크기‧위치‧침윤 정도 등을 고려해서 진행한다
-용종 모양이 납작한 ‘측방발육형 용종’이거나 기저 질환에 따라 입원 또는 나눠서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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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종 조직검사 결과 ‘선종 & 암’으로 확인되면?
-선종은 침윤 정도가 깊지 않고, 전이 없으면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림프 및 다른 장기의 원격 전이 여부 확인
※ 대장 내시경 검사 주기
-보통 50세부터 검사 시작 권고
-대장암 가족력 있으면 40세부터
-용종 없으면 5년 주기로 시행
-검사에서 용종 많이 발견되면 1~2년 후 검사
-용종 없거나 1개 정도 있으면 3~4년 후 검사
-대장암 수술한 환자는 주치의와 상의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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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 내시경 TIP!
대장암은 내시경으로 의심 조직을 채취해서 확인할 수 있는 암입니다. 때문에 대장 내시경 권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검사를 챙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