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없는 ‘근감소증’ 관리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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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하지 않은 신체 ‘근육’
나이에 따른 근육량 변화
-건강한 20‧30대 : 체중의 30~40% 근육
-30대 이후 : 매년 0.5~1%씩 근육 줄어
-60‧70대 : 근육량 체중의 15~2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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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량‧근력 급격히 떨어진
‘근감소증(Sarcopenia)’
※ 한국 노인의 근감소증 유병률
(한국노인노쇠코호트 연구)
-전국 70~84세 지역사회 거주 노인 조사
-남성 21.3%, 여성 13.8% 근감소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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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근감소증도 ‘질환’
세계보건기구(WHO)는 2016년 근감소증을 국제질병통계분류에 등재했습니다. 한국은 2021년부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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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감소증에 따른 건강 문제
-근력 & 신체 기능 급격히 저하
-방치하면 낙상‧골절 위험 증가
-일상생활 유지 힘들어 여러 합병증 동반
-대사질환,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 높아져
-당뇨병‧암‧뇌졸증 등 병 이겨낼 힘 낮아져
-합병증애 따른 사망률 최대 2배나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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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감소증 발생에 영향 주는 요인
-노화
-운동 부족
-영양 상태 불균형
-뇌졸중
-당뇨병
-암 질환
-관절염 등 골격계 질환
-골다공증에 따른 골절
-치매 등 뇌신경계 질환
-만성 콩팥병 등 내과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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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나도 근감소증?
-종아리 둘레가 남성 34cm 미만, 여성 33cm 미만이면 의심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골격근의 양, 악력 등 측정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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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제 없는 질환 ‘근감소증’
근감소증은 치료제가 없어서 평소 근육량과 근력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관리는 ‘근력 강화 운동’입니다.
※ 근감소증 예방 & 관리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한다
-근육의 질과 양을 늘린다
-단백질을 잘 챙겨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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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mp
전신 근육의 70% 이상이 하체에 집중됐습니다. 평소 걷기 운동, 다리 옆으로 올리기 등의 운동만으로도 하체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 근육 손실을 막고, 근육 성장을 돕기 위해 하루 최소 두 끼는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상욱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