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리스’ 방사선 치료기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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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치료에 많이 적용하는 ‘방사선’
암 치료 시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 수술‧항암요법과 함께 ‘방사선 치료’ 적용이 늘고 있습니다. 방사선은 암 세포를 직접 파괴하거나 증식을 막고, 암 크기를 줄여서 다른 치료법의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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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몸에 ‘잉크’로 선 그려야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땐 정확한 암 병소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하기 위해 준비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피부에 인체용 잉크로 암 위치 조준선인 ‘마커(marker)’를 그립니다.
※ 치료 조준선 ‘마커(marker)’의 불편함
-목욕‧샤워를 못해서 위생적‧미용적으로 불편하다
-방사선 치료가 종료될 때까지 4~6주간 유지한다
-환자는 혹시라도 마커가 지워질까봐 걱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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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 필요 없는 ‘마커리스(marker-less)’ 치료
최근 마커가 필요 없는 ‘마커리스(marker-less)’ 방사선 치료 보조기가 도입돼서 환자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바로 ‘얼라인RT(AlignRT)’라는 기술입니다. 이 보조기는 환자 몸에 잉크로 선을 그리지 않아도 되는 것은 물론 정밀한 치료와 방사선 노출 감소 효과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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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방사선 치료 보조기 ‘얼라인RT(AlignRT)’
-첨단 기술인 ‘무표식 표면유도 방사선 치료기법’ 적용
-환자 몸에 ‘마커’ 없이도 정확하게 방사선 치료 진행 가능
-천장에 설치된 3개의 카메라가 환자에게서 반사된 빛 사용
-3차원 영상을 구성해서 환자의 치료 부위 자동으로 파악
-환자의 자세를 0.1mm 단위까지 정밀하게 확인해 치료 진행
-X선 사용 영상 유도를 대체할 수 있어 방사선 노출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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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ild-up!
방사선 치료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정보 탓에 암 환자들이 막연한 두려움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치료를 잘 받으려면 치료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방사선 치료는
-항암 치료처럼 머리카락이 다 빠지지 않는다
-치료받는 부위만 일시적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방사선은 몸을 투과해서 가족과 격리가 필요없다
-신체는 고에너지 파장을 못 느껴서 통증이 없다
* 취재도움 : 가천대 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기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