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인지장애’ 진단 후 건강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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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경도인지장애
‘경도인지장애(MCI‧Mild Cognitive Impairment)’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우울감‧불안감‧절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경도인지장애 중 일부가 치매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치매로 이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때문에 지금 당장 기분을 좋게 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삶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
*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진행률
-5년 후 치매 진행율 약 30%(Neurology, 2014)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Mayo Clinic, 2000)
-일반 노인의 치매 발생률은 매년 1~2%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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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1. 수면을 최우선 순위에 두기
충분하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기분을 좋게 하고 정신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반면 수면의 질이 나쁘면 우울증이 화하고, 결국 인지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으면 불면증‧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질환을 의심하고, 수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세요.
* 숙면에 도움이 되는 수면 법
-매일 밤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아침 기상 시간은 같은 시간을 지킨다
-침실은 약산 시원하고 어둡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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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2.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공부하고, 소통
경도인지장애 진단 후 무력감을 떨쳐내려면 질환에 대해 최대한 많이 배우세요. 이렇게 스스로 공부하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느낌이 커집니다. 경도인지장애‧치매와 관련된 학회‧기관‧단체 등에서 믿을 만한 정보와 유용한 조언을 얻으세요.
* ‘사회적 활동 & 지원 그룹 참여’의 이점
-자원봉사,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새로운 취미 갖기
-다른 경도인지장애 사람들과 소통하며, 외로움‧불안감 감소
-주의력, 기억력, 추론 능력의 저하 속도 늦추는 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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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3. 유산소 운동하며 매일 움직이기
신체 활동, 특히 유산소 운동은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증‧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야 꾸준히 실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신체 활동 권고 사항
-매일 가벼운 강도~중간 강도 운동 20~30분 진행
-걷기, 수영, 그룹 피트니스 수업, 춤추기 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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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derline 4. 뇌 인지기능 돕는 ‘인지재활치료’ 받기
인지재활치료는 △주의력 △기억력 △과제 계획 능력을 향상시켜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들은 기억력‧사고력 같은 뇌 인지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 인지재활치료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동치료
-작업치료
-심리치료
-언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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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 MEMO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가능하면 빨리 발견해서 증상이 악화하지 않게 치료‧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평소에 뇌 활동을 돕는 육체적‧정신적 건강 활동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함께 △스트레스를 줄이기 △평소 마음 편히 먹기 △신문‧책 읽기 △매일 일기 쓰기 등이 권고됩니다.
※ 참고 자료
-Neurology(2014)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2022)
-Alzheimer’s Research & Therapy(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