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틱장애
주요 특징과 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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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의지와 무관하게
갑자기 나타나는
‘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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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종류와 주요 증상
①운동 틱장애
-눈 깜박거림
-얼굴 찡그림
-안구(눈알) 뒤집기
-안구 굴리기
-입 내밀기
-머리 흔들기
-어깨 들썩거림
②음성 틱장애
-코로 내는 “킁~킁~” 소리
-헛기침 소리
-고함 지르기
-동물 울음소리
-욕설
※‘뚜렛장애’
운동‧음성 두 가지 이상 틱이 모두 나타나 1년 이상 지속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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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특징
-만 2세부터 13세 사이에 시작
-여아보다 남아에서 더 많이 나타나
-혼자 있을 때, 잠들기 전에 심해져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좋아서 많이 흥분해도 많이 발생
-하루 중에도 틱의 강도와 빈도 변화 다양
-일시적으로 잠깐 참을 수 있지만, 언젠가는 틱을 해야 편안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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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발병 추측 원인
-유전
-뇌의 기능적‧구조적 문제
-출산 과정의 뇌 손상 및 뇌의 염증
-심리‧신체적으로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격
※틱장애 악화 요인
-스트레스
-불안
-긴장
-흥분
-부모의 지나친 간섭
-피로 누적
-TV‧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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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며
자연스럽게 개선되기도 하는
틱장애
하지만
학교‧사회 생활 불편하고
아이가 자존감 떨어지면
약물치료‧인지행동치료‧가족교육 등 필요
※틱장애 방치하면
-학습장애
-자존감 하락
-또래관계 문제
-사회성 저하
-의사소통 어려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강박장애 동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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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틱장애 개선한다며
나무라거나 제재하면
‘증상 악화’
※틱장애 있는 아이 위해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틱장애 증상을 보여도 모르는 척 무시한다
-틱장애 습관을 고친다며 나무라거나 지적하지 않는다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TV 등을 통한 과도한 시청각 자극을 줄인다
-긴장감이 크거나 짧은 시간에 과도한 흥분상태를 만드는 놀이기구는 오래 즐기지 않는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든 점이 있는지 자주 대화를 하고 공감해 준다
-학업 부담이 많으면 줄여준다
-치료기간 중에는 여유를 갖고 기다리면서 아이를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