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이 야금야금 발가락 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 발끝이 욱신거리고 찌릿찌릿하면 알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신발을 신는 것은 물론 걷는 것도 힘듭니다. 당뇨병 환자의 내성발톱은 2차 감염을 부르고, 발이 썩는 당뇨발로 이어져서 위험합니다. 내성발톱을 개선하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발끝에 큰 압력 받으면 생길 수 있는 ‘내성발톱’
엄지발가락에 많고, 나이 들수록 유병률 증가
▶
※내성발톱 이럴 때 발생
-잘 맞지 않는 신발 착용
-너무 짧게 자르는 발톱
*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
※성별 내성발톱 위험 높이는 상황
* 남성 : 군대에서 발을 조이는 군화 신고 오랫동안 행군하는 경우
* 여성 : 발끝에 압박을 주는 굽 높은 하이힐이나 부츠 즐겨 신는 경우
▶
※ 내성발톱 진행 단계
① 발톱이 살을 파고 들며 주변 피부 손상
② 세균 감염 발생해서 피부 붓고 빨개져
③ 통증이 점차 심해지고 걷기도 힘들어져
▶
※내성발톱 환자들이 호소하는 발 증상
“욱신거린다”
“찌릿찌릿하다”
“발톱이 뽑히는 것 같다”
▶
내성발톱 방치하면
피부 상처‧회복 반복하며 2차 감염 발생
▶
※내성발톱 예방‧개선하려면 이렇게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는다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지 않는다
-발톱을 일자로 깎는다.
-너무 꽉 조이는 신발을 피한다
-발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발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
내성발톱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파고 들어가는 쪽의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개선돼지 않으면 발톱 옆에 튜브를 넣어 파고드는 것을 막거나 발톱이 아예 자라지 못하게 수술로 제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