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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팁 Dec 04. 2019

허리 통증, 디스크 vs 단순 통증


허리 통증, 디스크 vs 단순 통증  


※ 요통 = 허리 통증 


인구 80%

일생에 한 번 이상 심한 요통 경험


▶ 

사람들이 호소하는 요통 

대부분 허리 삐끗한 ‘단순 허리 통증’


‘허리 디스크’로 악화할 수 있는 요통 = 20% 


※단순 허리 통증 vs 허리 디스크 


① 단순 허리 통증

-80~90% 원인 ‘요추부 염좌’

-요추(허리등뼈) 지탱하는 주변 인대‧근육 늘어나거나 파열되면 발생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교통사고 같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생겨  

-특별한 치료 없이도 약 4주면 회복

-통증 심하면 진통제‧근이완제 등 약물치료, 통증부위에 마취제 주입하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시행 

-평소 꾸준히 허리 강화 운동 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


②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의 의학적 정식 명칭은 ‘요추간판 수핵 탈출증’

-추간판은 말랑말랑한 젤리 형태로, 척추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 수행  

-추간판 수핵 빠져나와서 신경 건드리고 압박하면 통증 발생

-처음에는 허리가 아프고, 점차 한쪽 다리가 저리고 당김

-증상 심하면 다리 감각저하 및 무릎‧발목‧엄지발가락 근력 떨어져 


※‘허리 디스크’ 자가 테스트 

-바닥에 편히 눕기 

-무릎을 뻗은 상태로 다리 들어올리기

-허리‧엉덩이에서 발끝으로 뻗치는 심한 통증 있으면 허리 디스크 의심   


▶허리 디스크 치료

-많은 경우 약물‧주사‧물리 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 개선 

-한 달 이상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 지속하거나 일상생활 불가능하면 수술 권고


※ 대소변장애, 성기능장애, 무릎‧발목‧엄지발가락 마비증상 있으면 심각한 상태여서 응급 수술 필요하다는 것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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