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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팁 Jan 20. 2020

진단 힘든 ‘가면질환’ ‘강직성 척추염’ 주요증상


진단 힘든 ‘가면 질환’

‘강직성 척추염’ 주요 증상


‘강직성 척추염’

척추에 염증 발생해서

막대기처럼 딱딱하게 굳는 병 


-각 척추 마디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없어

-몸이 점차 앞으로 숙여지고 걷기 힘들어져

-환자 10% 이상 척추 골절 경험 


면역체계 문제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

척추 이외 여러 관절‧인대‧힘줄에도 염증 일으켜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통증 호소하는 척추‧관절 부위

-척추와 골반 사이 천장관절

-척추 관절

-목 관절

-엉덩이 관절

-사타구니

-무릎 관절

-손가락

-허리

-갈비뼈

-어깨

-골반

-발뒤꿈치

-발바닥 


※ 척추‧관절 통증 특징

* 주로 자고난 후 아침이나 활동하지 않는 시간에 발생

* 보통 엉덩이‧허리 부위 뻣뻣함과 통증으로 시작

* 증상이 점차 허리 위쪽으로 진행하며 척추 전체로 확산

* 무릎‧발목‧발뒤꿈치‧사타구니‧골반‧어깨에도 통증 발생 


강직성 척추염

주로 40세 전에 발병

증상은 약 5년 후부터 시작 


※강직성 척추염 발병 위험 요소

-가족력

-과로

-스트레스

-세균감염

-외상 


※강직성 척추염, ‘가면 질환’으로 부르는 이유

-증상 다양해 다른 질환으로 오진하는 경우 많아

-허리 통증 때문에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으로 오인

-염증이 눈‧장(腸)‧피부 등 여러 신체 부위에도 침범

-염증성 장질환, 포도막염, 피부건선, 심부전 등 발생 


※강직성 척추염 vs 허리 디스크의 ‘허리 통증’ 차이

* 강직성 척추염 : 활동을 시작하면서 허리 통증과 뻣뻣한 증상 완화

* 허리 디스크 : 움직일수록 허리 통증 악화 


※강직성 척추염 심각성

① 완치가 안 돼 평생 지속된다

②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

-빨리 발견해 더 악화되는 것 막는 것이 가장 중요

-병의 진행 억제하는 약물치료가 기본

-늦게 발견해 척추 변형 심하면 수술 필요


기억하세요!

강직성 척추염 증상 악화 막으려면

치료와 함께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한 적절한 운동과 금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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