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간암으로 악화하는 것 막으려면
▶
간의 지방 비율 5%↑
‘지방간’
※지방간 2가지 종류
① 술에 따른 ‘알코올성 지방간’
② 음주를 하지 않아도 당뇨병‧비만‧고콜레스테롤혈증과 함께 발병하기 쉬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지방간 환자
과거 : 술이 원인인 알코올성 지방간이 대부분
현재 : 술보다 과체중인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가 추세
*지방간 중 술을 잘 안 마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병원 방문 환자의 약 75% 차지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9만9616명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3만1283명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2015년 대비 3배↑ 증가
▶
※비알코올성 지방간 주요 원인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
-과도한 영양 섭취
-비만‧당뇨병‧고지혈증 등 대사장애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과정
1. 과식 및 운동 부족으로 축적된 지방질에 따른 비만
2. 지방세포 늘면서 인슐린 저항성 및 과도한 지방산 발생
3. 간으로 오는 지방산이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되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4. 지방간에 염증 반응 동반되며 지방간염 등 다음 단계로 악화 위험 증가
▶
※지방간 특징
-가끔 복부 불편감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는 흔하다
-혈액 검사만으로 진단하기 어렵다
※지방간, 증상 없으면 안심?
-방치하면 서서히 간 손상 및 기능 저하 진행
-간 딱딱해지는 간 섬유화 및 간경변증으로 악화
-간경변증까지 진행하면 매년 간암 발생율 증가
※지방간 검진하려면
-일차로 혈액 검사 통해 간 기능 이상 확인
-간수치 정상인 지방간도 있어 초음파 등 추가 검사 필요할 수 있어
-지방간염 의심되는 심각한 경우 조직 검사 시행
▶
지방간
섬유화 진행하면 정상 조직으로 되돌릴 수 없어
※지방간 예방 & 증상 개선법
-알코올 섭취를 반드시 줄인다
-고지혈증‧당뇨병‧비만 등 원인 질병을 치료한다
-식사‧운동 요법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과식을 피하고 섭취하는 열량을 줄인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탄수화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주일에 3일 이상 운동 한다
-근육 감소증이 생기면 에너지 소비가 떨어져서 지방간 위험이 최대 4배 증가하기 때문에 근력운동도 챙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약물만으로 치료할 수 없으며 운동과 식사 조절을 통한 체중 감량만이 유일한 치료다.
※
지방간은 알코올‧비만‧당뇨병‧고지혈증 등 원인이 뚜렷한 질병이어서 위험 요소만 잘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