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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주범 귀 질환 ‘이석증’

증상 특징 & 예방‧관리법

by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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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주범 귀 질환 ‘이석증’

증상 특징 & 예방‧관리법


어지럼증 일으키는 대표적인 귀 질환


‘이석증(耳石症)’


귓속에 있는 돌이 문제를 일으킨 것


※이석증 발생 과정

① 귓속 제일 안쪽인 내이에서 신체 평형감각 담당하는 ‘전정기관’

② 전정기관에 얹어져 있는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돌가루 ‘이석’

③ 이석 떨어져 나와 신체 회전 감지하는 반고리관에 들어가 자극하면 어지럼증 발생

④ 반고리관의 감각기관인 ‘팽대부릉정’에 이석 붙으면 어지럼증 가장 심하고 오래 지속


※이석증 발병에 영향 주는 요인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머리에 가해진 심한 충격

-귓속 내이 염증 등 내이 질환

-입원 등 장기간 누워 있는 상태


※이석증 진료 환자 매년 증가

5년 동안 약 28%↑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30만9449명

-2016년 33만6765명

-2017년 35만3364명

-2018년 37만4475명

-2019년 39만5510명


※이석증에 따른 어지럼증 특징

-발병 초기와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하다

-머리를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갑자기 발생해서 몇 분 동안 지속한다

-머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어지럼증이 점차 개선된다

-자다가 자세를 바꾸려고 돌아누울 때도 발생한다

-오심이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 이석증 치료하는 ‘이석정복술’

-고개 위치 바꿔가며 진행하는 물리치료

-반고리관 속 이석 다시 전정기관으로 이동


※ 주의하세요!

이석증을 스스로 치료한다며 머리를 임의적으로 흔들면 증상 더 악화


‘이석증’

예방 & 치료 받을 때 지켜야할 생활수칙

-갑자기 머리를 확 돌리는 행위를 자제한다

-머리를 심하게 움직이는 과격한 운동과 행동을 피한다

-잠 잘 때 이외에는 너무 오랫동안 누워 있지 않는다

-잘 때 베개 높이를 약간 높게 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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