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운영시스템

뇌의 정화작용

by 서원경 변호사

뇌 운영시스템은 크게 다섯 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 뇌감각 깨우기(Brain Sensitizing), 2단계 뇌 유연화하기(Brain Versatilizing), 3단계 뇌 정화하기(Brain Refreshing), 4단계 뇌 통합하기(Brain Integrating), 5단계 뇌 주인되기(Brain Mastering)이다.

▶1단계 뇌감각 깨우기(Brain Sensitizing)


보통 사람들은 ‘뇌’의 존재를 잘 인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뇌를 운영한다는 생각은 더욱 생소한 얘기일 수 있다. 마치 컴퓨터를 쓰는 것이 너무 일상화되어 컴퓨터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자각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1단계 뇌감각 깨우기에서는 몸과 뇌의 연결고리를 회복함으로써 뇌감각을 깨우는 원리와 방법을 알려준다.


동작, 호흡, 의식 3요소를 기반으로 몸의 자극을 통해 뇌를 변화시키는 뇌체조가 대표적이다. 물론 신체적 훈련으로 국한되지는 않는다. 육체, 에너지체, 정보체의 3가지 감각을 찾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우고 나면 기존의 고정관념과 습관의 틀이 보인다.


▶2단계 뇌 유연화하기(Brain Versatilizing)


뇌 유연화하기는 기존의 고정관념과 습관의 틀을 깨뜨리는 단계이다. 뇌가소성(brain-plasticity)에 따른 신경망의 변화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의 습득에 유리하고, 학습을 통해 뇌가 발달하게 한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행동과 사고의 틀을 고착시키는 위험성도 갖는다.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이 습관화되고 유연성이 떨어지고 호기심은 줄어든다.


뇌 유연화하기는 그래서 ‘의식’과 ‘몸’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자극을 수용하고, 동시에 도전하고 적응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기도 하다.


▶3단계 뇌 정화하기(Brain Refreshing)


뇌 정화하기 단계는 숱한 고정관념과 선입견, 피해의식 등을 걷어내는 과정이다. 뇌감각을 깨우고 유연화하는 단계를 거치면 뇌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심신의 균형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지만 뇌를 제대로 운영하기는 아직 어렵다.


피해의식 같은 부정적 정보가 뇌 속에 강하게 자리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정보를 바라보고 정화함으로써 뇌가 통합적인 기능을 발현하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4단계 뇌 통합하기(Brain Integrating)


뇌 통합하기는 인간 뇌가 가진 본래의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잠재력을 발현하게 하는 단계이다. 편향된 의식상태를 조화롭게 하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조절하는 역량을 갖춘다.


많은 고정관념과 피해의식으로 남아있던 부정적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만큼의 내적 역량을 갖추는 단계이며, 메타인지 기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때는 뇌를 방향성 있게 활용하기 위한 강력한 목표가 필요하다.


▶5단계 뇌 주인되기(Brain Mastering)


마지막 5단계는 스스로 뇌의 주인이 되는 과정이며, 메타인지 기제가 형성되어 일상에서 적용되는 단계이다. 4단계까지가 운전면허증을 따는 과정이었다면, 5단계는 실제 운전을 하며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https://www.brainmedia.co.kr/M/BRAINTRAINING/2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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