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자신만이 자신의 약점이나 치부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남들이 보는 자신의 모습 보다 단점에 포커싱 하게 된다. 남들은 자신을 쿨하게 보고 있지만 스스로는 속좁고 예민하다는 걸 알고 있다든지, 타인은 자신을 존경하고 동경하지만 스스로는 가정 문제나 기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든지, 남들은 자신의 스펙이나 배경을 부러워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빛 좋은 개살구로 생각한다든지.. 자신과 타인이 보는 모습은 너무나 다르다. 그래서 타인이 모르고 있는 자신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 내가 마음에 안 들고 성에 차지 않는 부분이 무엇인지 내면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서 찾아내야 한다. 타겟을 발견했다면 이제부터는 어떠한 모습으로, 어떻게 개선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면 된다. 그것이 진정한 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by 책만장자 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