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

팔리지 않는 시집. 18

by 리을


사랑은 모래알 같아서

쌓이지 않고 쉽게 부서진다 말한다


그래

부서져도 좋다


너란 바다를 감싸 안을

거대한 모래사장이 될 테니



모래사장. 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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