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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ris Sep 08. 2015

奢侈

하루 중 나른한 어느 때건
허락되는 몇 천 원의 커피 한잔

지나가는 사람들을 넋 놓고 보고 있자니
이 사소한 일이 어찌

내 인생 언제고 이 정도의  奢侈만 허락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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