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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개글
누군가의 말이나 시선 때문에, 혹은 다른 어떤 이유로, 내 안이 무너지는 걸 느낀다면 두려워하지 말기 바랍니다. 내 안의 그 부분이 약하게 부실 공사되어있었을 뿐이에요. 재건축 공사를 멋지게 해내면 그만입니다. 다시 뜯어내고 잘못을 분석하고 새로 강하게 멋지게 다시 세우면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스스로의 내면을 잘 보수하는 핸디맨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누구나 처음엔 서투르고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때론 실패하고 부서져도 다시 일어나 또 공사하고, 또 세워내면 됩니다. 나에겐 그럴 수 있는 힘이 있고 능력과 기술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어떤 일도 두렵지 않은 능숙한 핸디맨이 될 때까지, 곁에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꼭 해 주고 싶은 말들을 이 책 한 권에 좋은 것 하나라도 더 먹이고 싶은 엄마의 반찬처럼 야무지게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