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글쓰기를 통해 엄마가 아닌 '나'를 되찾는 마음챙김 수련기
2017년 7월 7일. 오전 11시 12분
무엇에 씌인 듯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간의 육아 일기와 가정의 가계부에서 벗어난...
엄마가 아닌 '나'의 이야기와 나의 문장들만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욕망' 때문이었을까.
직장생활 10년차와 결혼 생활 6년차, 극한 쌍둥이 육아 2년차와 워킹맘 3개월차...
사무실의 나만의 아지트인 이 공간에서, 이렇게 다시 글로 현재의 시간들을 채워 나가 본다.
엄마의 습작노트
하루 10분, 글쓰기를 통해 바닥까지 가본 구질구질했던 지난 과거의 고백,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엇던, 나를 되찾아가는 마음 챙김 일기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