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권
시간이 때로 느리게 흐른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5월이 좀 그러한데, 역시 좀 더디게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다. 책도 집중해서 읽지 못했던 한 달이었지만 언제나 복기를 하는 시간을 겪고 나면 그래도 꾸역꾸역 읽으면서 살아가고 있구나 싶기도 하다. 하물며 5월은 무얼까 소란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한 좀 더 내실있고 강력한 내성이 더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역시 한참 모자란 나는 아직 멀었구나 싶다. 별 수 있나. 그냥 살아가는 거지 뭐 라는 생각으로 늘 종지부를 찍고 말지만.
데일 카네기 성공론 ★ ★ ★ ★
그때 왜 그 선택을 했을까 ★ ★ ★
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부장 ★ ★ ★
힘만 조금 뺐을 뿐인데 ★ ★ ★ ★
아리스토텔레스 ★ ★ ★ ★
페르메이르 ★ ★ ★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법 ★ ★ ★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 ★ ★
행복의 감각 ★ ★ ★
마음챙김 미술관 ★ ★ ★
9살 공부 습관 사전 ★ ★ ★
나의 아름답고 추한 몸에게 ★ ★ ★
국수 ★★★★
아파트먼트 ★★★★
더 와이프 ★★★
내일의 가능성 ★★★
나를 찾아가는 직업 ★★★
탈서울 지망생 ★★★
끝장난 줄 알았는데 인생은 계속 된다 ★★★
제인 오스틴 무비클럽 ★★
문학하는 마음 ★★
공부의 위로 ★★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 ★★
5월 끝, 6월 시작. 어느새 한 해의 상반기가 마무리 되고 있다.
나는 잘 살고 있나... 부디 잘 살았으면 좋겠다. 보다 평온히, 잘... 지냈으면 한다. 6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