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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븐 Feb 20. 2019

[모집] 봄맞이! 식단일기 프로젝트 (1기)

이것은 사실 '가계부러' 의 파생상품격이라는....!! (두둥)  

안녕하세요. 헤븐입니다. 

'꿈가계부러 1기' 를 모집한 지도 어제 같은데 어느덧 2월의 반이 '훅' 하고 지나갔습니다. (이럴수가!)


우선 잠시...

이  '갑툭튀'  같은 프로젝트가 출현하게 된 이유를 설명 드리자면 배경은 이렇습니다. 

사실은...꿈가계부러 모임의 '파생상품' 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허허허.....) 

즉, 이 모든 시작은 '꿈가계부러' 에서 열혈활동을 펼쳐내던 중, 아주 사소하고도 우연한 대화 덕분이었습니다:) 





저희 꿈 가계부러 1기님들은 현재 총 21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꺅) 

그 중 활발한 가계부 인증의 향연을 정말이지 매일매일! 매일매일! 매일매일 펼쳐내는 신공을 발휘하고 계시는 중입니다. 감동의 쓰나미가 물밀듯이 밀려오는 현장, 잠시 공개 하자면요 


가계부 인증은 기본! 로 읽은 경제도서 공유도 하고! 
목표 예산을 적으며 매일매일 인증의 향연이가 쥬르륵. 아아 감동입니다 여러분! 



생전 얼굴 한번 보지 못했지만, '가계부로 대동단결' 되어 '선한부자' 를 꿈꾸는 분들과 모임을 갖던 중.

어느 날...이었습니다. (사실 어제였습니다 ^^;) 


가계부 속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식비' ! 그러다가 이야기가 다이어트로 자연스레(?) 흘러 가게 되었는데요.   (역시 사람사는 것, 관심사.. 다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허허허. 다 멋지고 아름다워 지고 싶고, 떼돈 벌고 싶....!)


저의 다이어트 비화를 잠시 이야기 하다가... 식단 일기를 써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서 살짝 권해 드렸는데 호응이가 상당하셨습니다. 그. 래. 서.........


이젠 일을 저질러보는 데 익숙한, 제가 또 이렇게. 그냥 움직여 보았습니다.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히셨던 열정 끈기 의지 충만하셨던 소수의 참여자분들의 독려와 응원, 그리고 더불어 앞으로 식단일기를 쓰면서 '습관' 과 '과다한 외식비 자제 및 억제' 를 약간 유도해 내 보고자 ^^; 이런 쓸데 있는! 프로젝트 하나를 급 파생상품처럼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배경설명 여기까지!) 






이런분, 환영해요. 

- 다가오는 봄, 물리적인 '가벼움' 을 원하시는 분  (사실 뭐 이게 가장 큰 이유...겠죠? ^^;) 

- 혼자 하는 다이어트가 좀 힘들어서 중도 포기해 보신 분들 

- 식비 지출을 줄여보고자 안간힘 쓰시는 분 (식단을 적어보면 적잖은 '식비 흐름' 을 볼 수 있습니다) 

- 습관 쌓기를 훈련해보고 싶으신 분 

- 일상의 소박한 시간을 누군가와 함께 공유하며 모임 참여해 보고 싶으신 분 




진행 방식

- 매일 먹은 음식을 기록합니다 : 즉 식단 일기를 씁니다!  

: 수기든 자동식이든, 형식 구애는 받지 않습니다. 단톡방에 인증만 하시면 되요.


- 참여 의사 밝히시자 마자 '바로 망설임 없이' 활동 하십니다. 2월은 연습 기간, 그리고 3월 한달은 '매일 습관' 정립을 위해 빡쎄게 식단 인증 합니다!  

: 서로 먹은 음식들을 공유하기도 할 것이고요. 훗... 어쩌면 이게 자칫하다간 맛집 공유의 향연이 될 수도..ㅎㅎ;)  


- 프로젝트 가입 선금이 있습니다. 이는 미션 수행 독려를 위해 성공일자 카운팅 후 해당일 수 만큼 전액 환불 됩니다. 더불어! 목표 달성 하신 분들껜 운영자의 소정의 '축하선물' 드릴 예정입니다 ^^ 

봄맞이 가벼움이든 목표 달성이든 ! 소원성취 하시고 선물과 함께 전액 환불해 가시기를 강력히 부스터 모티베이터 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적이고 미적인 자극 사진 대방출....? ^^) 



- 매일 마감은 당일 자정입니다.

- 모든 활동은 부담 없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집니다.




일정

- ~2/24 : 식단일기 프로젝트 1기 모집 

- 2/25~28 : 목표 세팅 / 매일 식단기록 및 식단 사진 인증 연습 

- 3/1~30 : 본격 미션 수행 개시! 

- 3/31 : wrap-up time, 반성과 칭찬의 날 ^^ 




참여 방법

- 아래 설문에 응답해 주세요. (~2/24)


새봄맞이, 식단일기 프로젝트 1기 (부제 : 나 다시 가벼울래?! ) 






가계부 모임 하다가 이렇게 파생모임(?) 을 만들기도 해 보네요. 

이제 곧 3월! 살랑살랑 봄바람이 아지랑이 피어 오르듯 다가오게 될 것인데 나의 늘어진 이 뱃살과 겨우 옷으로 감추고 있는 볼품없는 군살을... 철저히 '식단 일기 파악으로 인한 절제미 발휘' 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주저 말고 참여해 보시길! 



여담이나.... 쌍둥이 갖고 지금에 이르기까지...저는 약 1년, -20kg 감량....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초산 다둥이 육아하다보니 절로 빠지기도..)  어쨌든 우당탕탕 다이어트 노하우 대방출 합니다. coming soon! 함께 해요. 



고맙습니다. 




당신의 오늘 먹은 음식이, 어쩌면 당신을 대변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니 건강한 거 적당히 먹어요...저는 맥주를..덜 먹겠습니다...라는 거짓말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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