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과 4월, 가계부 함께 써 볼까요
버는 것보다 적게 쓰는 법을 안다면 현자의 돌을 가진 것과 같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안녕하세요. 헤븐입니다.
가계부로 드림메이커를 꿈꾸시는 분들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달, '꿈가계부러 1기'를 모집했었습니다.
2월, 저희들은 모여서 서로의 매일, 가계부 속 숫자들을 수입, 지출 (소비, 낭비, 투자) 항목으로 구분 지어 보면서 영수증 내역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습관은 어쩌면 아주 보잘것없어서 사소하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별 거 아닌 습관들이죠. 그러나 저는 믿습니다. 체감적으로 기록이라는 것을 남기고 거기에 자신의 어제와 오늘과 바라는 내일을 생각해 보는 시간, 작은 숫자들이었으나 그것들이 모여서 커다란 숫자로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자각. 그리고 무엇보다..
매일 무언가를 해내간다는 성취감, 서로 간의 응원. 정보와 지식의 공유.
이 시간들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경험'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제 다시. 꿈가계부러 2기를 모집합니다.
좀 더 진화하고 성장하고 좀 더 습관을 쌓아본다는 느낌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 가계부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매일 기록하고 인증합니다.
- 3월과 4월, 두 달 동안 매일 진행합니다.
- 매 달 마지막엔 '한 달 재무 흐름'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매일 가계부 인증 마감은 당일 자정입니다.
- 모든 활동은 온라인 오픈 채팅방에서 이루어집니다.
- ~3/1 : 꿈가계부러 2기 모집 마감 & 단톡 방 초대
- 3/2~4/30 : 가계부 활동
- 추후 기념 오프라인 모임 별도 공지 예정
- 아래 설문에 응답해 주세요. (~3/1)
가계부 하나 쓴다고 해서 떼부자가 바로 되는 건 당연히 아닐 거예요.
그렇지만 저는 믿고 있나 봅니다. 여전히 그 가계부라는 사소한 습관, 이런 작은 행동들의 '연속'과 '시간' 이 쌓이고 쌓여서 어느새 소박하고 만족스러운, 나만의 부자 기준 하에 충분히 행복한 '부자'가 되어 가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말입니다..
다시 여러분과 이렇게 가계부 활동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가 주고받는 선한 기운들, 에너지, 타인을 응원하는 마음, 그로 인해 배우는 것들, 스스로의 자각... 이 모든 시간을 함께 경험해 보시는 것 어떠세요.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