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 북살롱 x리치 해빗 북클럽 부활!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나를 들여다본다
- 니체 -
올해 초 저는 여러 '귀염 뽀짝' 한 모임들을 아기자기하게 '사이드 프로젝트'로 현업과 양육을 유지하면서 고군분투 병행하며 뻥 조금 섞어서 초사이언 에너지 열정 태우며 여러 '습관'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라클 모닝이나 기타 가계부 모임을 하기도 했었네요.. :) )
그중 단언컨대 '책' 관련된 시간과 관계의 모임들이 대부분인 요즘인데요.
어떤 곳에서는 '객'으로 참여하고 또 어떤 곳에서는 '정'으로 운영을 해 보고 있던 찰나.
판을 '조금' 키워서, 교보문고와 콜라보로 '경제/자기 계발 독서 모임'을 주관하게 되었어요.
10월, 시작합니다.
자세한 모집은 아래 사이트에서 각자 둘러보시고 좋은 호스트님들의 여러 독서모임들을 고르실 수 있고요. 만약 시간과 기회가 닿는다면 '헤븐' 과도 '연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shareus.co.kr/lecture/558
1) 작가님에게 '뭐' 좋은 게 있어요?
- 네... 워낙 솔직한 인간인지라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사실 돈을 받는 건 아니고 (받고 싶네요 ㅋ 농반진반) 다만 저의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면에서 좋기도 하고, 제일 좋은 건 '당신' 과의 '만남' 때문입니다. 같이 성장하고 부의 세계로 진입하려는 '졸꾸/고군분투' 하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선뜻 'OK'를 하였답니다.
2) 계속 경제서 쓰고 계세요?
- 네.... 원체 게으른 (벌려 놓은 것들 수습 중인 와중에) 탓에 조금 원고가 늦어지는 감이 있습니다만, 12월 출간 예정인 개인 재테크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엔 좀 팔리고 싶습니다! 자라나는 졸꾸 작가랍니다) 다만 저는 늘 '출간 욕심' 이 좀 있는 편이라 다음 책은 '독서로 자기 계발하는 에세이'를 쓰고 싶은데...... 투고라도 해야 할까 싶습니다. (의뢰를... 해 주실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출판 관계자님들..... 적극 환영/애정 듬뿍 드립니다.... 저... 천 권 찍었다며!!!!!)
3) 소설도 쓰시는 것 같던데...
- 네..... (잠시 침묵) 웹 소설을 쓰고 있는데 요즘은 제 뇌가 자기 계발/성장 이런 쪽에 지극히 '꽂혀' 있답니다.... 그 와중에 소설이라는 아름다운 장르가 범접함이 요즘 좀 쉽지 않지만, 역시 '쓰고는' 있습니다......
4) 글에서 간간히 10억 이야기가 들리던데... 그건 뭐죠!
- 네..... 통장에 보유 현물 등등 깡그리 긁다 보니 어느새 '두 자리 숫자 억대' 자산 찍어 가는 가계부를 발견하여....'흐뭇'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진지한 목표재구상/플랜/노후/경제적자유/등등의 행복한 경제설계 고민' 중입니다. (따지고 보면..... 10억 찍고 50억 찍으신 '월급쟁이 부자' 님들. 참 많이 계셔서 저는 명함도 제대로 못 내밀겠습니다만, 하나 확실한 건 저는 '부채'가 없는 '알짜'입니다. 하하하... (재수 없어서 죄송) 계속해서 이 숫자를 어찌하면 '굴리고 불려서 좋은 선순환'을 시킬까를 호시탐탐 '연구' 중인 그저 자라나는 '경제적 자유 꿈나무'랍니다..
5) 헉.. 그렇다면 어떻게 그 돈 모으셨어요? 직장 다니고 육아하시는 것 같던데
- 네...... 저도 가끔 신기(?) 합니다만... 그건 12월 출간 책과 제 독서 모임에서 '썰'을 좀 풀어볼 까 합니다. (TMT는 여기까지. 결국 진액은 말씀 '안' 드리는 재간을 좀 부려 보렵니다)
시간과 마음이 닿는다면 열린 마음과 선한 태도의 '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