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우리 집에서 당장 비워야 할 100가지

우리는 미니멀 라이프 중입니다.

미니멀리즘 이란,
미니멀리즘은 가장 단순하고 간결함을 추구하여 단순성, 반복성, 물성 등을 특성으로 절제된 형태 미학과 본질을 추구하는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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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최소의' 뜻인 미니멀 (mininal)과 주의라는 뜻의 이즘 (ism)이 결합된 단어로
1960년대부터 쓰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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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미니멀리즘과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당신이 버려야 할 물건 100가지>라는 글을 보았다.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얼마큼 비워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체크리스트에 기반하여 비움을 시작한다면 좋을 듯하다.

미니멀 라이프를 이미 시작한 사람일지라도 어떤 것을 비워야 할지 막혔다면 100가지 체크리스트들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비울 물건들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우리 집 같은 경우 후자에 속한다.

미니멀 라이프 3년 차,  어느 정도 필요 없는 물건들은 비워졌지만, 생활하면서 비울 물건은 어디선가 자꾸 나온다.

이번 기회에 100가지의 체크 리스트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역시나 구석구석 비울 물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울 물건들을 선별해 기부할 것, 버릴 것, 지인에게 나눌 것으로 구분했다.

옷과 가방, 안 쓰는 스피커, 안 쓰는 화분, 임산부 소화제, 휴대폰 충전기들, 작은 아이 옷, 시기 지난 장난감 등 찾아보니 많이 나왔다.

고장 난 것과 닳은 옷은 버리고

사용 가능 한 물건들은 먼저 지인들에게 필요한 지 선택권을 준다.

  그리고 지역 중고장터에서 팔리지 않은 물건들을 모두 챙겨 지역 기부 가게 가방에 챙겼다.

여기서 잠깐, 안 쓰는 세탁소 옷걸이를 비우는 팁으로 상태 좋은 옷걸이들은 동네 세탁소에 전화해 여쭤 보고 가져다준다.

그리고 기부를 하면 기부 영수증을 떼어 주는 곳이 있다. 나중에 연말 정산에 활용할 수 있다.

착한 기부, 똑똑한 기부는

미니멀 라이프의 일등 공신이다.

다음은 내가 요즘 참고하고 있는 비움을 위한

갖다 버려야 할 100가지 물건 체크 리스트이다.

<출처. 잡동사니 정리의 기술 중

저자 제랄린 톰 니스>

기부 물건들이 든 가방

더 이상 놀지 않는 장난감

더 이상 입지 않는 옷과 먹지 않는 약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

기부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