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강아지는 집에 오는 모든 동물들을 환영해요.
새로운 냄새를 맡을 생각에 늘 신이 나 있답니다.
하지만 천둥 번개가 치는 날엔 아빠곰 품 속으로 파고들어 덜덜 떨어요.
소리가 잦아들고 아빠곰과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비맞은 흙과 풀 냄새를 맡으러 얼마든지 출동할 수 있지요.
특히 통통 튀는 공과 흙 속에 파묻힌 맛있는 뼈다귀의 냄새를 잘 맡아요.
얼굴 털에 온통 진흙을 묻히더라도, 구수한 냄새의 뼈다귀를 발견하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지요.
하지만 막내강아지 출생의 깊은 비밀은 아무도 모르고 있답니다...
원본 오픈씨 주소 https://opensea.io/assets/klaytn/0x79f7ef5bf5cfbf8c63ecc78d66d411ab3541fe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