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강사의 무심한 배달일기

(129) 2021년 11월 10일 - 손때 묻은 계단 난간

by 명중호



우리는 우리의 손 때가 묻고, 우리의 손길에 벗겨지고, 맨들맨들해진 이 물건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우리의 몸을 지탱해주고, 우리의 안위를 지탱해주는 이 물건에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살아간다. 무엇보다 이 물건들은 공인들의 세심한 손길이 거쳐간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란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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