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강사의 무심한 배달일기

(213) 2022년 4월 18일 - 낙화(洛花)

by 명중호



꽃이 져야, 잎은 커지고 나무는 풍성해 진다. 아름다운 청춘이 저물고 나서야, 우리의 마음은 커지고 삶의 많은 것들이 풍성해 진다.


하지만 우리는 아름다운 청춘을 그리워하며, 주름진 얼굴과 늘어진 뱃살에 한숨 짓는다. 커진 마음과 풍성해진 삶의 발자취는 돌아보지 않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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