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큰 구두

배달노동자의 교육학 수업

by 명중호



성수동은 수제화로 명성을 얻은 동네이다. 하지만 이제 그 명성은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 이미 수년전부터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 음식점과 카페들이 들어섰다. 지자체가 나서서 수제화 산업을 부흥시켜보려 애쓰지만 역부족이다.


계속되는 것은 없는 법이다. 시절과 세대가 요구하는 흐름에 호응하는 것이 생존의 비법이랄까? 커다란 구두 상징물은 그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 같다.


#해커스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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