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쩻 뺏 까오 씹
능썽쌈씨하! 일이삼사오를 했으니 이제 육칠팔구십 혹쩻뺏까오씹! 우선 태국어를 구경한다.
혹 쩻 뺏 까오 씹
까오만 내뱉듯 소리치는 2 성이고 모두 1 성이다.
혹 여섯이다.
허힙 고자음 + 꺼까이 중자음 사음 엔딩 = 1성
자음만 두 개 있을 땐 모음 오가 생략된 것으로 본다.
쩻 일곱이다.
싸라에 + 쩌짠 중자음 + 렉뺃 (장모음 에를 단모음화시키고 자음 위로 올라가는 것) + 더 덱 = 쩯 1성
마이뜨리 모습과 비슷하다.
뺏 여덟
살제 발음대로 하려면 장모음이니까 빼엣 하고 발음하게 된다.
장모음 애 + 뻐쁠라 중자음 + 더덱 중자음 사음 엔딩 = 1성
까오 아홉
장모음에 + 꺼까이 중자음 + 마이토 + 장모음 아 (앞의 에와 뒤의 아가 합쳐져서 아오) = 2성
씹 열
우리가 이미 공부한 일에다가 영을 붙여 씹이 된다. 10이 씹이다. 하하 재밌다. 우리의 십이 태국의 씹이다.
써쓰어 + 단모음 이 + 버바이마이 중자음 사음 엔딩 = 1성
자. 이제 오늘의 공부를 마치며 다시 즐겁게 외쳐본다.
혹 쩯 뺏 까오 씹
육 칠 팔 구 십
쩻이 되었다가 쩯이 되었다가 받침이 이리저리 바뀌는 것은 태국어 자음으로는 디귿받침이지만 받침으로 소리날 때는 시옷발음으로 일괄적으로 써버리기도 하니까 시옷을 쓰지만 또 문득 그래도 더덱으로 끝났으니 디귿 받침이지 하면서 그렇게 뒤죽박죽이 된다. 어쨌든 비슷한 발음으로 목이 칵 막히는 사음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