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 짜 빠이 틍 싸남빈 끼몽
태국 기사가 우리 모두를 태우고 방콕 공항으로 가던 중이었다. 태국 공항 앞에서부터 마스크도 끼고 비닐장갑도 끼고 우리는 만발의 준비를 해야만 했다. 그러려면 몇 시쯤 도착하는 가를 알아야 미리 준비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뒤적뒤적 태국 기사에게 물어보았다. 공항에 몇 시쯤 도착하냐고.
라오 짜 빠이 틍 싸남빈 끼몽
우리 공항에 몇 시쯤 도착해요?
자, 단어를 나누어 보면 요렇게 된다.
라오 짜 빠이 틍 싸남빈 끼몽
이제 한 단어씩 볼까?
라오: 우리
짜: 미래를 나타내는 조동사 will, shall
빠이: 가다
틍: 도착하다. 까지
싸남빈: 공항
끼: 몇, 얼마
몽: 때
끼몽: 몇 시
라오 짜 빠이 틍 싸남빈 끼몽
우리 공항에 몇 시쯤 도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