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꽃뜰 Feb 11. 2019

선물투자 꿋꿋하여라

나의 원칙을 지켜가리라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중간에 궁금하여 많이 들여다보고싶지만 노노노 나는 그러지 않는다. 나의 볼일도 보고 파란 하늘을 보며 공원을 산책도 한다. 와이? 난 종가에만 보기로 했으니까. 지극히 간단한 나의 원칙. 과연 이 것이 내게 수익을 줄 것이냐 아니냐 조차 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내가 알 수 있는 것 한가지. 그 어떤 원칙이 되었건 그 원칙을 끝까지 따를 때는 결국 수익을 준다는 것. 그래서 난 오늘도 기다려 종가에 그림을 구경한다. 

019

5일선은 여전히 아래를 향하고 있지만 20일선은 또 여전히 위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둘이 만나지는 못했다. 그러므로 내가 해야할 일이란 오늘도 없다. 다만 음봉의 연속에서 드디어 양봉이 나왔다는 것은 기뻐할 일이다. 내일은 과연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재밌다. 부담되지 않는 수량으로 부담되지 않게 접근했을 때는 이렇게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다. 그래. 절대 수량을 늘리지 말고 원칙대로만!!!

작가의 이전글 선물투자 슬픈 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