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개씩. 하핫. 요 거이 도움이 될지 알 수 없으나 그래도. 일봉 일봉 하는데 무엇을 말하느냐. 마치 양초처럼 생겼다 하여 캔들 차트라고 하는 것이다. 그 차트를 주로 보는데 이런 봉들로 구성되어 있다. 빨간색은 양봉 파란색은 음봉.
먼저 양봉을 구경해볼까? 처음에 낮은 가격에 시작했으나 끝에 가격이 올라서 끝나는 것이다. 즉 상승해서 끝났으므로 아주 좋은 것이다. 그림에 보듯이 시가가 밑에 있고 종가가 위에 있다. 시가는 시작할 때 가격이고 종가는 끝날 때 가격이다. 중간에 왔다갔다한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고가, 가장 낮은 가격을 저가라 한다.
파란색 음봉이다. 처음에 높은 가격에서 시작했으나 끝에 가격이 내려서 끝나는 것이다. 시가가 위에 있고 종가가 아래 있다. 가격이 내려서 끝났으니 이어서 내려갈 가능성이 많으므로 별로 안 좋다. 오늘 공부 끝! 푸하하하
나의 투자금액은 천만 원. 8만 원 정도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모두 탈락하고 LG전자 하나 남았다. 여전히 5일선이 위에 있으므로 매수 유지다.
일봉은 심지어 5일선이 다시 위로 향하고 있다. 주봉에선 5 주선이 20 주선을 통쾌하게 뚫고 올라가고 있다. 월봉에선 주가가 20개월선을 건드리고 있다. 음... 좋아 보인다. 그러나 좋아보이건 나빠보이건 그런 건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난 기계니까. 5일선이 내려가면 무념무상으로 매도하면 되고 이렇게 여전히 위에 있으면 매수 유지면 되는 것이다. 오늘 차트 감상 끝. 이제 늦었으니 쿨쿨 잠을 자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