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몰래주식투자 LG전자 곤두박질

by 꽃뜰

아무리 남동생과 엄마와 기막힌 시간을 보냈다 해도 모두 이미 잠자리에 들었다 해도 난 오늘치 의무를 하고 자야만 하지 않을까. 그래서 모두 잠든 조용한 시간 난 노트북을 두들긴다. 나 자신에 대한 책임감. 하하. 고생한 보람답게 수익이 팍팍 나면 좋으련만 오늘 그렇지 않았다. 두려울 정도로 내려갔지만 차트를 보니 아직 5일선이 20일선 위에 있다.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할 뿐야요~'를 부르짖는 나는 그냥 지켜볼 뿐이다. 손실이 커져 가슴이 쿵쿵 쾅쾅 난리지만 말이다.


사진 1. 현물 주식. 주가가 많이 내려가 800만 원 대도 무너졌다. 에구. 그래도 기죽지 않는다. 와이? 난 원칙을 지키고 있으니까. 파이팅!

사진 2. 선물 주식. 손실이 크다.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

사진 3. 선물 주식 예탁금. 1,600만 원을 코앞에 바라보던 내가 1,159만 원이라니. 하이고~



5일선 20일선 모두 아래를 향하고 있고 게다가 주가는 20 일선 아래로 곤두박질이다. 정말 위험한 상황이다. 그러나 5일선이 20일선을 깨지 않았기에 난 여전히 매수 유지다. 주봉도 어째 긴 음봉을 그리며 5 주선이 꺾여 하락을 예고하는 모습이다. 긴장하며 지켜볼 일이다. 그래도 완전히 5일선이 20일선을 뚫는 순간 뛰쳐나오리라. 그때까지는 잘 참고 버티고 있으리. 월봉은 여전히 5개월선이며 20개월선이며 빠짝 위를 향하고 있다. 하하 여기 기대볼까나? 올라가고 있잖아. 밤이 깊다. 자자.


(사진:꽃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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