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 난 그걸 세대교체라 말하고 싶다. 푸하하하 그냥 교체에는 세대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것 같으니까. 일단 5일선이 20일선 밑으로 간 LG전자는 내게서 탈락했다. 그러나 보라는 듯이 쭉쭉빵빵 올라갔다. 마치 흥! 나를 탈락시켜? 두고 봐! 약 올리듯이. 그래도 할 수 없다.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내려간 걸 가지고 있을 순 없다. 난 그걸 훈련 중이니까. 바로 요거.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20일선 밑으로 내려가면 매도할 뿐야요~' 주야 장청 이 노래를 불러놓고 실행을 아니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렇다면? 종합지수가 빵빵 올라가는데 탈락시킨 채 아무것도 없이 먼산만 바라본다? 노노노! 그건 또 있을 수 없는 일! 그렇지! 5일선이 20일선 위에 있는 걸 고르면 된다! 그래서 후보에 오른 게 몇 개 되지만 나의 손을 이끈 건 신한지주. 그래 거기 또 몰빵이다.
칙칙폭폭~ 이 아니라 쒜앵~ 달려가는 고속열차를 타고 아주 밤늦게 집에 왔다. 기진맥진이다. 도저히 노트북 앞에 앉을 수 없어 그대로 뿅~ 뻗어버리고 쿨쿨 자다 일어나 보니 아뿔싸~ 어느새 8시. 서둘러라 서둘럿. 오늘 장 시작하기 전에! 대책 없는 나의 책임감은 다시 발동하여 9시 이전에 후다다닥. 얏호!
사진 1. 현물 주식. 신한지주로 빵빵하게 사 넣은 모습.
사진 2. 현물 주식 매매현황. 신한지주를 33,750원에 돈 되는 대로 몽땅 사놓은 모습.
사진 3. 선물 주식. 같은 때에 샀지만 선물 주식은 더 가격이 높게 사졌다. 혹시 안 사질 까 봐 100주는 33,780원 팔자가에, 100주는 33,770원 사자가에. 그리하여 평균 가는 33,775원. 하하 역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비슷한 수량인데 현물 주식 7만 원 수익일 때 75만 원 수익. 무시무시하다.
사진 3. 선물 주식 예탁금. 1084만 원이다. 나의 최고 수익 1600만 원이 여전히 눈에 아른아른. 다시 그 수익을 쟁취하려 달려가즈아~ 푸하하하
신한지주. 5일 선도 20일 선도 위를 향하고 있고 주가도 계속 전일 고점을 돌파하고 있으니 나의 손가락을 끌 밖에. 고우 고우!
아무리 나를 약 올리며 어제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4,000원이나 오른다 한 들 차트를 보시랏. 5일선이 아주 살짝도 아니고 확실하게 20일선 밑으로 쭈욱 내려왔다. 난 이미 훈련이 잘 되어있어 이런 걸 보유하고 있을 수는 절대 없다. 흥. 나를 유혹하려면 서둘러 5일선을 다시 20일선 위로 올려놓거레이. 그럼 차가워진 나의 마음을 슬쩍 돌려줄 수도 있으니. 엣 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