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몰래주식투자 휴식

by 꽃뜰

휴식도 투자라고 한다. 지난번엔 선물 만기일이 끝나자마자 헐레벌떡 새 선물주식을 샀다. 그러나 오늘은 그러지 않았다. 아침부터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나는 바빴다. 그렇게 많이 걷고 많은 일을 하다 보니 장을 들여다볼 새도 없었고 내가 할 일이라곤 지금 보유 중인 신한지주의 5일선이 20일선과 충돌하는가를 지켜볼~ 이 아니라 잠깐잠깐 짬날 때 들여다볼 뿐이었다. 다행히 급한 상황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난 맘껏 나의 일을 보았고 이 늦은 밤 오늘치를 기록하고 어서 잠자리에 들려한다. 와이? 새벽부터 일어나 너무 피곤하니까. 후다닥.


사진 1. 현물 주식. 여전히 800만 원 근처. 히히 그저 800만 원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어디 요 거이 800 근처인가. 800 밑이지. 푸하하하

사진 2. 선물 주식. 나는 휴식 중. 어느 종목을 고를지 아직 검토 안 했음.

사진 3. 선물 주식 예탁금. 1332만 원. 요걸 불릴 종목을 신중하게 골라내자. 급할 거 하나 없다. 파이팅!


전일 저점의 파괴 정도가 아니라 아예 갭하락을 하였으니 결코 좋은 징조는 아니다. 그래도 난 그냥 차트를 구경할 뿐이지 나의 행동개시가 들어갈 때는 딱 하나.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할 뿐야요~'따라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꽝! 충돌하며 내려가는 순간 매도할 뿐이다. 그러므로 5일선이 위에 있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 파이팅!!! 하하


활짝핀앵두꽃(사진:꽃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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