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하고 치우고 밥하고 치우고 밥하고 치우고 또 밥하고 치우고... 하하 그게 내가 하는 일 전부다. 아프신 엄마를 꼼짝 안 하게 해 드리고 돌보고 있다. 밥하고 치우고 밥하고 치우고 밥하고 치우고... 하하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바쁜지 모르겠다. 하루가 그렇게 지날 수도 있는 거였다. 지금쯤 나는 신나게 공을 치고 있을 텐데. 하하 푸하하하 자꾸 생각이 난다. 그래도 엄마가 점점 나아지시는 듯하니 좋다. 아니 좋기는 하지만 밥 하고 치우고 밥 하고 치우고 밥 하고 치우고 이것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란 듯 바쁜 게 좀 그렇기는 하다. 그래도 난 밥 하고 치우고 밥 하고 치우고를 열심히 하고 있다. 속으로는 살짝 넓고도 푸른 골프장이 그리워도 절대 내색하지 않고 방글방글 웃으며 밥 하고 치우고 밥 하고 치우고 하고 있다. 푸하하하. 난 참 착한 여자.......라고 하려니 아닌 것 같다. 착한 여자라면 요런 마음조차 안 들겠지. 하하 나도 참참참!
추정자산. 1248만 원. 752만 원 손실 중.
카카오 뱅크. 4천 원 수익 중.
LG생활건강. 216만 원 손실 중.
긴 양봉이 나와 좋아했더니 지하 몇 층이 더 남았는가. 더 아래로 내려갔다. 에고.
드디어 긴 양봉. 그러나 전일 고점을 못 깨는 양봉. 오늘 지켜봐야지. 아니 오늘도 내일도 그저 지켜볼 밖에. 전략 아닌 전략으로 접근이 큰 문제였다. 제발 요것만 어떻게 살아나면 다시는 이런 식으로 매매하지 않아야지. 하하 그러나 과연 내가 다시 살아나게끔 기회를 줄까? 어쩌다 요런 시궁창에 빠지게 되었을꼬. 노래를 부르던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할 뿐야요~'가 그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