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지에듀 쓰기영어 CEO 윤이연의 생각
박혜란 작가님의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을 읽으면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몰입하면 오히려 아이의 성장을 막는다’는 메시지가 깊게 와닿습니다. 저도 상담을 하다 보면, 열심히 하려는 엄마일수록 더 지치고, 더 흔들리며, 아이의 학습도 오히려 불안정해지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어요.
아이에게 인생이 모두 맞춰진 엄마는 결국 아이에게 지나치게 높은 감정의 무게를 실어버립니다. “엄마가 날 위해 이렇게 희생하는데… 나는 실패하면 안 된다.” 이런 마음이 아이를 짓누르는 거죠.
엄마의 삶과 아이의 성장은 비례합니다.
엄마가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잘 살아갈수록, 아이는 훨씬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자랍니다.
저도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이런 경험을 했어요. 엄마가 늘 나만 바라보고 계셨다는 사실이 어린 마음에 부담이 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박혜란 작가님의 글이 참 깊이 이해됐습니다. 아이가 홀로 설 수 있도록, 멀리서 지켜보며 믿어주는 것이 진짜 사랑이라는 메시지가 참 크게 다가옵니다.
초등 시절 아이의 건강한 학습 정서는 ‘조급한 엄마’가 아니라 ‘안정된 엄마’에서 나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공부가 얼마나 즐거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그 즐거운 분위기가 아이의 공부 정서를 평생 바꿉니다.
2025년 11월 20일
원본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PpVbMvOWc6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