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 새벽사이(2023)

서서히 물드는 새벽의 우울이 나는 두려워

몸을 웅크리고 천천히 숨을 이어가는 시간


나의 새벽을 알아줄 사람이 있을까

나의 새벽을 함께 울어줄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나의 모든 걸 내어줄 자신이 있는데


Illustration © Hed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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