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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워니 Jun 30. 2016

'한우 풀코스' 스밥 45회차 후기

스타트업 이야기#5

어제저녁, 맛있는 소고기와 함께하는 스밥 45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근수님의 초청으로 여태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스밥 45회차에 에디터로서 참석했습니다.

특히 김진영 대표님이 추천해주시는 엄청난 한우를 먹을 수 있다기에 출발하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스밥 45회차는 ICT 전문 컨설팅 업체인 ROA컨설팅의 김진영 대표님이 호스트로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김진영 대표님과 함께하는 게스트 팀은 스밥 운영팀의 기운님이 계신 와이즈모바일이었습니다. 와이즈모바일은 주차비를 아껴주고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찾아주는 파킹박이라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인천공항에서 저렴한 주차비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발렛파킹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오픈하셨다고 합니다. 이런 멤버들이 모인 스밥은 어땠는지 간략하게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스밥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역시 먹는 이야기겠죠! 먹으려고 모였으니 어떤걸 먹었는지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일단 다들 부러워해 주셨던 소고기, 그것도 한우를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맛있게 배불리 먹었어요. 한우를 먹고 나서 끝난 줄 알았는데 김진영 대표님이 강력히 추천해주신 육국수라는 것을 먹었습니다. 난생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였는데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다며 강력 추천해주신 이유가 있으셨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우를 다 먹은 후에는 스밥 사상 처음으로 게스트가 쏘는 2차를 가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맛있는 치킨집이 있다고 하여 치맥을 즐겼습니다. 다들 소고기로 배를 채운 후라 과연 또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또다시 맛있게 먹고 왔네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는 음식만큼이나 값진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김진영 대표님의 오랜 경험을 통해 알고 계신 스타트업쪽의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아낌없이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절묘하게도 게스트 팀의 박흥록 대표님과 양경준 대표님이 동시대에 업계에 있으셨어서 세 분이서 추억의 옛이야기를 즐겁게 나누셨어요. 물론 보다 젊은 와이즈모바일의 직원분들과 저는 알지 못하는 신비의 이야기였습니다. (ㅋㅋ) 그 외에도 박흥록 대표님의 창업 스토리와 파킹박의 성장과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대표님 두 분이 즐겁게 대화를 나눠주셔서 2차까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네요. 



처음 스밥에 참석하였는데 매번 글로만 보던 것보다 훨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스밥이 아니라면 언제 또 이렇게 즐거운 분위기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사업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또 한 번 기회가 된다면 스밥 에디터로 참여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호스트 팀에게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를 선물해주신 김영민 대표님께 감사드려요!




                                                                                                                                                 Edited By 워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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