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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겨울
호구
by
은호
Dec 9. 2021
전화벨이 울린다
언제 올수
있어
숨 한 번 고르고
오후 네시쯤
그렇게늦게
와서 뭘하려고
.........
알겠어
그시간에 출발해
너에게 닿는 마음이
너에게 쓰이는 관심이
너에게 꽂히는 근심이
닳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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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소심한 느림보 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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