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학교 아직도 공지할 줄 모르네요
이때쯤이면 생기부 작성으로 죽을 맛이다.
학교에서 한 활동은 없는 데, 자꾸만 생기부 글자 수를 채우라는 담임교사들의 독촉장에 학생들도 왕짜증이다.
하지도 안한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등등 어떻게 채우라는건지, 게다가 도교육청과 관련 교육기관에서 한 활동은 기재하면 잘못될 수 있으니 쓰지 말라고 하는 통에 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속이 타들어간다.
제1회 전국교과융합논술대회도 정말 좋지 않은가
대회에서 수상까지는 생각할 필요는 없다.
학교가 학생들에게 알려서 참여하도록 권장해야 한다. 일련의 활동이 학생들의 실력이 된다. 그리고 일련 활동 과정과 내용을 토대로 생기부에 작성해주면 얼마나 좋은가.
사실 학교 교사들이 이와 같은 행사를 자체적으로 준비할 만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기 어렵고, 그런 까닭에 이렇다 할 학교 활동이 없다.
그런데도 요지부동이라니 참 아쉽다.
다른 학교 교사들은 벌써 올렸는 데, 이렇게 확실하게 첨부파일까지
만약 W여자고등학교라면 어떻게 올렸을까. 포스터 한 장 올렸것이다.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어서 웹 서핑을 무지하느라고 시간을 보내게 말이다.
이 대회 활동은 학교 차원에서 많이 활용하면 아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마음이 바쁘다.
제발 공문 좀 살펴보세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