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하는 것

by 영희

유명한 작가라고 해서

그의 모든 작품이 마스터피스는 아닙니다.

모네의 초기작은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았다죠.


이런 말로 위로받자는 말이 아니에요.


저는 그저 자신을 용납하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나 자신은 성인이 아닙니다.

나는 죄인으로 태어났으나 성화(聖化)되길 원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나는 나를 용납하겠습니다.


나는 오늘도 살아낸 나를 칭찬합니다.

아직 나의 삶이 마스터피스가 아닐지라도.

다만 조금 더 말을 줄이고

선한 신념대로 행동해 보자. 격려합니다.

괜찮습니다.


나를 무너뜨리는 교묘한 마음에 속지 않습니다.

나는 선한 마음으로 내가 걸어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