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연애는 양이 아닌 질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

남자 많이 만나보라는 조언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by 크랜베리
연애 많이 해봐야
남자 보는 눈이 생겨
그니까 남자 많이 만나봐

흔히 하는 언니들의 연애 조언이다. 연애 많이 하고 남자 많이 만나보라는 조언. 대한민국 여자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조언이다. 그런데 왜 이 조언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일까?


연애를 많이 해봐야 남자 보는 눈이 생길까?

NO! 이 말은 틀렸다. 연애는 한 사람과의 관계다. 흔히 여자들은 연애를 많이 해봐야 결혼을 잘한다는 말을 듣고 오는 남자 안 막거나 무작정 연애 횟수를 늘리려 하곤 한다. 하지만 이 문장을 찬찬히 곱씹다 보면 뭔가 틀렸다는 걸 알게 된다. 위에서도 말했듯 연애는 한 사람과의 관계다.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만나보면 당연히 이런 사람은 어떤 성향이고 저런 사람은 어떤 성향이다라는 걸 알긴 좋다. 하지만 사례를 직접 수집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수집해야 적절한 때에 원하는 남자와 연애가 가능하다. 즉, 직접 체험하려 연애를 하려 들지 말고 간접적으로 사람을 겪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사람들과의 모임이나 집단생활할 때 알게 되는 남자들에게서 얻는 무형의 정보를 늘리는 게 더 유리하다는 거다.


기회 있을 때 연애를 접하는 건 모쏠 탈출 때만!
첫 경험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 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오는 남자 안 막는 게 맞다. 일단 경험이 있어야 그다음도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 하더라도 첫 경험은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자에게 있어 성은 신중해야만 하는 존재다. 사귀는 남자라고 내 소중한 처음을 아무렇게나 주는 게 맞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 "첫 경험은 적어도 많이 사랑하는 마음이 들었을 때 하고 싶어"와 같은 로망이나 "이 남자에게는

허락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해야지" 같은 어떤 기준이 있는 여자가 되자.

이런 로망이나 기준이 없다면 사랑하지 않아도 섹스할 수 있는 여자가 되어버린다.


연애는 필연적으로 성과 관계된다.
경험이 많은 여자가 되지 말고 신중한 여자가
되기 위해서라도 여자의 연애는 양보다 질이다.

나는 성에 눈을 늦게 뜬 편이었다. 22살 연애를 처음 하기 전까지 성은 내게 금기시되는 것이었고 그래서 첫 연애 때 성지식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 당시 남자 친구가 하려는 성과 관련된 것들에 응해줘야 하는지 원래 이런 건지 우물쭈물하고 혼란스러웠었다. 한 달의 연애라고

할 수 없는 짧은 연애였지만 그 이후 성에 관심이 생겼고 조금씩 아는 게 많아졌다. 그래도 남자들이 여자 과거에 민감하 다는걸 엄마께, 인터넷으로 들어 알고 있었기에 내게 경험은 큰 산과 같은 것이었다. 즉, 최후의 보루였다.


남자가 여자의 과거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절대 함부로 관계를 하면 안 된다. 그런데 연애는 필연적으로 성을 동반한다. 즉 여자에게 연애경험은 적을수록 유리하고, 경험을 늦게 할수록 유리하다. 경험 많은 여성분들을 비하하는 얘기가 아니다. 남자의 심리를 안다면 경험을 적게 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나와야 되는 게 타당하다는 거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인데 나의 유희를 얻기 위해 연애를 하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 원하는 사랑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관계를 많이 경험하는 여자가 아닌 신중하게 남자를 골라서 하는 여자가 되어야 한다는 거다.


많은 여성분들이 자기를 위한 연애를 하다가 시간을 낭비한다. 현명한 연애를 위해서는 여자도 남자의 심리를 공부하고 맞춰주고 배려하는 연애를 해야 하며 성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남자들이 여자의 과거에 제일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심리를 안다면 여자의 연애는 양보다 질을 추구해야 맞다. 너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팩트를 받아들인다면 더욱 현명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브런치가 재밌다